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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TA 구경철 본부장, 3GPP PCG 부의장으로 선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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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TA, 3GPP 표준화 운영·정책 결정에 리더십 발휘 기대 - TTA 구경철 본부장, 3GPP 최상위 조정위원회 부의장 진출 -


□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(회장 손승현, 이하 TTA) 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전자회의로 개최된 제51차 3GPP* PCG(Project Co-ordination Group, 프로젝트 조정위원회) 국제회의에서 TTA 구경철 본부장이 2024년도 PCG 부의장으로 선출되었다고 밝혔다. * 3GPP는 국제 이동통신 표준화협력 기구로, TTA는 1998년 12월 3GPP를 미국, 유럽, 중국, 일본 표준기관 등과 공동 창립하여 운영하고 있음


□ PCG는 3GPP 표준화 활동범위 승인 및 관리, 표준화 작업 절차 관리, 기술총회에서 제안한 신규 표준화 항목 최종 채택, ITU 등 외부 기관과 협력 대응 등 3GPP 표준화 정책 전반을 결정하는 최상위 기구이다.


□ 구경철 본부장은 2018년도부터 3GPP 회의 국내 수석대표로 활동 하며 치열한 표준화 패권 다툼 속에 국내 회원사들의 국제 표준 화 활동을 적극 지원해 왔으며, 미국, 유럽, 일본, 중국, 인도 등 해 외 표준화 기관들과도 협력적인 유대 관계를 구축해 오고 있다.


o 특히, 2023년도에는 대기업 위주의 3GPP 의사 결정 구조하에서 중소기업들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게끔 대기업 투표권 상한 도입 논의를 주도하고, 6G 표준화에서 표준기관 간 협력을 강조하는 등, 3GPP 운영 정책 논의에 적극 참여하여, 그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.


□ 한편, 이번 PCG 회의에서 3GPP 표준화 마일스톤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될 ’25년 3월 3GPP 기술총회* 국내 유치를 확정 지었으며, TTA를 포함한 7개의 3GPP 운영기관이 6G 단일 표준화 공동 선언문**을 채 택하는 결실이 있었다.


* ‘25년 3월 3GPP 무선접속(RAN, Radio Access Network) 기술총회에서 신규 의장단 선거가 예정되어 있으며, 3GPP의 6G 준비를 위한 워크숍이 개최될 예정임.

** 6G 표준화에 대한 3GPP 운영기관 공동 메시지로 3GPP가 차세대 6G 글로벌 통신 규격 개발 추진 선언을 담고 있으며, 3GPP 창립 25주년(‘23.12.4)에 공식 발표 예정


□ TTA 손승현 회장은 “3GPP 6G 표준화 공동 선언문을 합의한 시점에서 조정위원회 부의장 진출은 그 의미를 더하며, TTA는 그간 다양한 글로벌 표준화 리더십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산업계가 5G-Advanced 및 6G 표준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3GPP 조정위원회에서 역할을 다 할 것”이라고 밝히며, 덧붙여,


o “TTA는 오는 1 월 글로벌 ICT 표준 컨퍼런스에서 3GPP 핵심 의장단을 초청하여 3GPP 최신 표준화 동향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등 3GPP 영역을 확장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.”라며 3GPP 표준화 주도 의지 를 다졌다. 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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